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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 다양하고, 크기는 작게…올해 스위스 고급 시계들이 제안하는 시계 트렌드는 '뉴클래식'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고급 시계업계 역시 유례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. 전 세계 시장을 이끌어온 두 개의 스위스 국제 시계 박람회가 지난 4월 모두 취소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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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홍콩 시위와 스위스 시계 2
이동현 산업1팀 차장 1969년 일본 시계업체 세이코는 ‘아스트론’이란 이름의 시계를 선보였다. 당시까지 시계는 태엽장치를 이용한 시계가 주류였지만 아스트론은 시계의 개념을 바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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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중앙일보 시사매거진·중앙SUNDAY·라이프 트렌드, 소비자 호평 ‘2019 올해의 히트 상품’ 21개 선정
이코노미스트·포브스코리아·월간중앙 3개의 중앙일보 대표 시사매거진과 중앙SUNDAY, 중앙일보 프리미엄 섹션인 라이프 트렌드가 ‘2019 올해의 히트 상품’을 발표했다. 올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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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의 시계…'화려함'과 '초록'에 집중하라
매년 이맘때는 국내 고급 시계 업계가 바빠지는 시기다. 유명 고급 시계 브랜드들이 새로 만들거나 주력해서 시장에 내놓을 ‘올해의 시계’를 스위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시기는 3~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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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목 위에 용의 꿈틀거림을 새기다
━ 하이엔드 시계 조각장인 올리비에 & 도미니크 보쉐 리차드 밀 RM 57-03 투르비용 사파이어 드래곤. [사진 Jerome Bryon, 보쉐 홈페이지, Philipp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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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서 손목에 차고 있던 10억짜리 시계 강탈당한 日 사업가
리차드 밀 '투르비용 다이아몬드 트위스터'. [사진 리차드 밀 홈페이지] 프랑스 파리에서 일본 사업가가 손목에 차고 있던 10억원 상당의 시계를 강탈당하는 사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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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홍콩 시위와 스위스 시계
이동현 산업1팀 차장 홍콩 민주화 시위의 향방에 촉각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있다. 스위스 고급시계 제작사들이다. 스위스시계산업협회(FHS)에 따르면 지난 홍콩의 6월 스위스산 고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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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달과 기업
이동현 산업1팀 차장 지난 20일은 50년전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날이다. 미국은 곳곳에서 달 착륙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고, 미 항공우주국(NASA)도 다양한 이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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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매 올라온 13억원 명품시계…중국인들이 외면한 까닭
중국 부패관료가 받은 명품 시계가 법원 경매에서 유찰됐다. 이 시계의 감정가는 약 13억원이다. [신경보 웨이보 캡처=연합뉴스] 중국에서 법원 경매에 부쳐진 최고급 명품 손목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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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역사와 이야기를 가진 축제
이동현 산업1팀 차장대우 봉준호 감독 덕분에 유명해진 칸 국제영화제의 최고상 이름은 ‘황금종려상(Palme d’Or)’이다. 하지만 ‘황금종려’란 명칭이 틀렸다는 주장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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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블랑이 철학 다른 디지털·기계식 시계, 둘 다 만드는 이유
몽블랑 시계 총괄 디렉터 데이비드 세나토. 이탈리아 남자인 그는 40여 개 보타이를 가진 멋쟁이다. [사진 몽블랑] 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남자들에게는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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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파일럿 워치 컬렉션 ‘스핏파이어’ 100%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사용
━ IWC샤프하우젠 IWC의 올해 신제품인 ‘스핏파이어’ 라인은 영국 공군을 대표했던 뛰어난 성능의 전투기 인 스핏파이어의 형태와 기능을 시계에 결합 해 제작한 것이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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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세상에 영감을 불어 넣는다, 럭셔리의 끝없는 진화
몽블랑의 대표적인 클래식 시계, ‘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’를 착용한 몽블랑 홍보대사 박서준. 명품 브랜드 몽블랑(Montblanc)의 육각형 흰 별은 탁월한 기능성과 혁신, 품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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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9 올해의 차] 안전성 높이고 디자인은 차별화 … ‘세단다운 고급스러움과 품격 담아’
━ 세단 기아차 K9 올해의 세단으로 선정된 기아자동차 K9은 가격 이상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 내 소비자가 좋아하는 구성을 갖췄다. [사진 기아자동차] 기아자동차의 최고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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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계도 연기한다? 할리우드가 사랑한 그 시계
2014년 개봉과 함께 세계적인 팬덤을 만든 영화 ‘인터스텔라’의 손목시계가 세상에 나온다. 영화 속 주인공 쿠퍼가 자신의 딸 머피에게 다른 차원에 있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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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 고급 시계, 여성고객에 집중하다
매년 1월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 ‘SIHH’(Salon de la Haute Horlogerie)가 올해로 29회를 맞았다. 까르띠에·바쉐론 콘스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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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디자인·품질·실용성 겸비, 고급 시계 박람회서 호평
까르띠에는 최근 열린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(SIHH)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. 사진은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여성 시계인 베누아 컬렉션. [사진 까르띠에] 까르띠에는 지난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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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이 선물한 '스위스제 시계' 이젠 없다
사진 속 김정일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손목시계는 2억원을 호가하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왔다. [사진 노동신문] 북한의 스위스 시계 사랑은 유별나다. 김정은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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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8년을 빛낸 상품과 브랜드] 한정판 오르골 등 ‘황금돼지해’의미 담은 다양한 상품 할인 판매
롯데백화점은 2019년 ‘황금돼지해’를 맞이해 돼지 캐릭터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. 또 내년 1월 2일 단 하루 동안 ‘피기드림(Piggy Dream)’ 행사를 통해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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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계에 건축을 담다, 시계 안에 피어난 연꽃…스위스 시계 '미도'의 여성 신제품 공개 현장에 가다
최근 시계업계는 여성 소비 시장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. 기술력을 강조한 남성시계에 주력했던 내로라하는 많은 고급 시계 브랜드들이 앞다퉈 여성시계를 내놓고 있다. 지난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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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목에서 재깍재깍, 당신의 심미안은 몇 시 몇 분?
━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과거에는 시간을 안다는 것이 권력의 상징이었다. 아무나 시간을 확인할 수 없었고, 권력자가 알려주는 대로 따르거나 태양의 변화를 보면서 추측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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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억 명품" 예결위장 술렁···금융위원장 손목시계의 정체
최종구 금융위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최 위원장의 손목시계 버클에 십자가 무늬가 보인다. 임현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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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“1950년대 감성 담은 새 컬렉션, 시계 장인의 숨결 깃든 유산”
인터뷰 로랑 퍼브스 바쉐론 콘스탄틴 CMO 명품 중에서도 명품을 만드는 중요한 기준은 ‘오리지널리티’(고유의 독창성)다. 시계 업계에서는 그 기준이 더욱 엄격하게 적용된다. 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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콰당 넘어지자 명품 와르르···中 휩쓰는 '돈자랑 인증샷'
━ 부(富) 과시용?…中 휩쓴 부자놀이 ‘폴링스타챌린지’ 뭐길래 한 여성이 얼굴을 바닥에 댄 채 쓰러져 있다. 주변엔 그의 소지품으로 추정되는 명품백과 화장품 등이 널브